[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1사단 수색대대에서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2017년 10월 군에 입대한 김수현은 첫 징병검사 때 심장 질환으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며 재검을 받아 1급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날 김수현은 "이렇게 멀리까지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직은 실감이 잘 안나지만 후련한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아직 결정난 작품은 없으나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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