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17일차를 맞아 드이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누적관객 수는 개봉 16일차인 17일 6백9십7만(6,973,442)명에 도달했고, 18일 현재 약 4만 2천(42,696) 명의 관객을 추가함에 따라 총 누적관객 7백만을 달성했다.
이에 스파이더맨에서 ‘피터 파커’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고 있는 배우 톰 홀랜드는 18일 오후 소니 픽쳐스 코리아 SNS를 통해 “한국 관객 여러분 정말 고마워요”라며, “드디어 700만이 넘었다.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달 29일 톰 홀랜드는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내한해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와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팬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폭박적인 인기를 선보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이후 16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가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자신의 홈타운 뉴욕이 아닌 유럽에서 자신의 각별한 멘토 아이언맨의 도움 없이 완전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MCU 페이즈 3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이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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