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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쿨 써머송 'ICY(아이씨)로 돌아온 다섯 소녀··· "모두가 반하는 팀 되고 싶다"
있지(ITZY), 쿨 써머송 'ICY(아이씨)로 돌아온 다섯 소녀··· "모두가 반하는 팀 되고 싶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7.3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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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지난 2월 'IT'z Different(있지 디프런트) '달라달라'로 명실공히 최고의 신인으로 데뷔를 마친ᅠ걸그룹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쿨ᅠ써머송'으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있지는ᅠ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미니ᅠ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있지는 '달라달라'의 무대에 이어 차갑지만 뜨거운 'ICY(아이씨)'의 무대를 첫 선보이며 한여름을 사로잡을 있지만의 상큼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IT'z ICY’에는 타이틀곡 'ICY'를 비롯해 있지의 거칠고 당당한 매력을 담은 ‘CHERRY(체리)’, IT’z SUMMER(있지 써머)’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CY'는 겉은 차가워ᅠ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서머송'으로 있지 다섯 멤버들이 무더운 여름을 쿨하게 장식하고, 거침없이 위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무대를 마친 있지는 “첫 미니 앨범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리아는 "'ICY'는 '달라달라'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라며, ”좀 더 쿨한 비트와 신나는 분위기로 가져왔다"고 전해 ‘달라달라’에 이어 다시 한 번 신곡 'ICY'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IT'z ICY’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돼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예지는 “첫 방문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트럭에 올라 거리를 누비며 춤추는 씬이 있었는데 춤추는 도중 현지분들이 ‘예쁘다’, ‘멋있다’고 말을 해줘 좋았다”라는 소감과 함께 “각자 촬영하느라 보지 못했는데 뮤직비디오에 멤버들의 개성이 잘 담긴 것 같다”라는 평을 더했다.

또 공개 10시간 만에 500만 뷰를 달성한 ‘ICY' 뮤직비디오 성적에 대해서 리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성적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음원 차트 사이트의 첫 화면에 ‘ICY’가 나오는 것이 바람”이라며 환한 웃음을 선보였다.

이어 신곡 ‘ICY’에 대해 유나는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나오는 ‘어깨춤’이 킬링파트라고 말하며 직접 무대에서 ‘어깨춤’을 선보였다. 이어 채령 역시  안무가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친다라며 보다 시원한 느낌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라달라’로 달성한 각종 신기록으로 인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류진은 “부담감은 있지만, 부담감 보다 같이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며,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를 반하게 하는 팀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컴백과 동시에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있지. 채령은 “대중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고, 유나는 “여름하면 있지, 있지하면 여름이 떠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써머 있지”라는 수식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ICY’로 올여름 ‘써머퀸’을 노리는 있지의 첫 미니 앨범 'IT'z ICY'는 29일 오후 6시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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