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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컴백, '360'으로 전하는 순수·청춘·섹시··· "모든 활동에 자신 있다"
박지훈 컴백, '360'으로 전하는 순수·청춘·섹시··· "모든 활동에 자신 있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12.04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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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박지훈이 약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 '360(삼육공)'으로 돌아왔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박지훈은 새 EP앨범 '360'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박지훈은 동명의 타이틀곡 '360'의 무대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박지훈은"앨범 활동을 빨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360'으로 앨범 활동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빨리 메이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앨범 '360'의 수록곡에 대해 소개 하던 박지훈은 최애곡은 언제나 타이틀곡이라며 '360'을 최애곡으로 꼽았고, 차애곡을 묻는 질문에는 ‘닻별’이라고 말하며  랩스타일이 자신과 가장 잘 맞다고 말했다. 지난 앨범 'O`CLOCK'의 '새벽달'에 이어 '닻별'까지 달과 별이 앨범에 지속적으로 수록되는 것에 대해 "앨범으로 우주 표현해 보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 'Still Love U'는 팬들을 위해 담은 팬송이라며, "서로의 산소같은 존재인 우리 메이(팬덤명)들의 존재를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팬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아이돌과 배우의 활동 비율에 대한 질문에 둘 다 병행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방면에서 봐도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가 나의 이미지와 맞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이미지를 추구해서 달려간다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바뀐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어느 방면에서의 활동도 자신 있다. 앞으로 나만의 숨겨진 모습과 스토리를 다양하게 보여주겠다"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강력히 드러냈다.

박지훈의 새 EP 앨범 '360'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나타낸 360도 각기 다른 3종의 컨셉으로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Still Love U', '이상해' 등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순수, 청춘, 섹시를 모두 담은 박지훈의 새 앨범 '360'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차후 연말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투어 역시 준비되 있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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