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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16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이병헌X하정우 ‘케미’ 주목
‘백두산’, 16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이병헌X하정우 ‘케미’ 주목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1.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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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백두산’이 개봉 1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16일째인 3일 누적관객 700만 명(7,033,339)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며, 2019년 연말에 이어 새해 극장가까지 사로잡고 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로 이병헌, 하정우 두 배우의 첫 콜라보로 뿐아니라 한국 영화 최초로 잠수교를 통제하고 촬영을 진행하는 스케일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또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부터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따뜻한 감동과 가족애까지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현실적이면서도 참신한 소재, 그리고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국 재난영화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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