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닥터 두리틀'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감사 인사를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나라가 어딜까요? 바로 한국입니다! 게다가 첫 번째로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우린 함께니까 뭐든지 할 수 있을 거에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극장에서 봐도 좋은 영화니, 행복하게 즐겨주세요! 이미 보셨다면 친구들과 다시 보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해요. 한국은 진정 최고입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말하며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기분 좋은 출발에 대해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SNS 본문에 2008년 처음으로 방문한 한국을 지금까지 사랑해왔음을 전하며 한국어로 #사랑해요한국 #닥터두리틀 #박스오피스1위를 남겼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 및 제작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상=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