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첫 번째 정규앨범 '리빌(REVEAL)'로 소년들의 숨겨진 '본능'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지난 해 아시아 8개 도시 팬콘 투어와 유럽 4개국 투어 공연 등을 성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도 활약한 더보이즈는 2020년, 정규 1집 'REVEAL'로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변신을 시도, 소년들의 한계 없는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정규 1집 '리빌'은 '드러내 보이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그 동안 감춰왔던 더보이즈의 '반전 소년미'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총 9개의 다채로운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를 비롯해 팝타임(Poptime), 신혁, JQ, 이주형(Monotree) 등 K팝씬 대표 프로듀서와 Sean Alexander, Drew Ryan Scott 등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더보이즈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여기에 매 앨범 작곡,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 에릭이 앨범 내 다수 트랙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상연, 제이콥, 케빈 역시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 더보이즈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을 더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 곡 '리빌'은 팝 R&B 곡으로 'Down for your love'이라고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달빛에 비친 늑대'이자 한 해 '첫 보름달'이라는 '울프문(Wolfmoon)'을 모티브로 한 이번 신곡은 낮과 밤, 달라지는 소년의 양면적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통해 확 달라진 변신을 예고한 더보이즈의 정규 1집 'REVEAL'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