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8 21:08 (월)
미교,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가수 될게요"··· '미칠 듯 사랑을 하고' 활동 스타트
미교,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가수 될게요"··· '미칠 듯 사랑을 하고' 활동 스타트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3.1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단발머리, 러브어스로 활동을 지나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후 윤종신의 '좋니'를 개사해 부른 커버송으로 10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커버곡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출연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미교.

이후 지난 1월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싱글 앨범 '미칠 듯 사랑을 하고'를 발표하며, 3월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미교를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항상 진심으로 담아서 노래에 모든 것을 쏟아내는 가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미교는 지난 1월 발매한 '미칠 듯 사랑을 하고'에 대해 "저의 세 번째 싱글 앨범이에요. 변해버린 남자의 마음을 탓하지 않고 정말 행복했던 기억만을 가지고 떠나려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곡인데, 무엇보다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 애정이 많이 가는 곡인것 같아요"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공개된 미교의 '미칠 듯 사랑을 하고'는 미교의 애절한 보이스와 폭풍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미교의 이야기인듯한 내용과 후속작을 예고하는 듯한 뮤직비디오로 팬들 사이에 많은 궁금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의 상황이) 저의 내용은 아니에요. 노래에 맞는 스토리 중에 하나입니다"라며, "끝날 때쯤에 다음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답변이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그 다음 이야기는 없어요. 열린 결말로 끝을 내려고 해요"라고 전해 약간의 아쉬움을 더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미교. 걸그룹 부터 솔로 활동까지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서는 팬들의 응원과 스스로의 열정을 꼽았다.

미교는 "팬분들의 응원가 사랑이 없으면 사실 제가 어디서 노래를 하겠어요. 찾아주시고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니까 제가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꾸준히 노래할 수 있는 거 같아요"라며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첫번째로,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바람에 쉬고 있으면 불안해요. 일 중독이라고 해야하나"라며 웃음지었다.

윤종신의 '좋니'를 커버한 후 1000만 뷰가 넘는 기록을 달성하며 '답가여신', '커버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미교. 별명에 대해서 "(당시에) 그런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 어색했어요"라며, "미교라는 가수를 알아주는 것도 어색했는데, 여신이라는 단어만 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과분한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제 이름처럼 붙어다녀가지고 이제는 좀 익숙해요"라고 말해 취재진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기승전 '보아'선배님!"이라며, "보아 선배님을 보면서 가수라는 꿈을 가지게 됐어요. 그래서 롤모델은 언제나 보아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미칠 듯 사랑을 하고' 활동 이후) 초여름 쯤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올해는 해외활동을 통해 발라더 미교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해외의 많은 팬들과도 만나보고 싶어요"라며, 그 것이 2020년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는 가수 미교는 싱글 앨범 '미칠 듯 사랑을 하고'로 3월 후반기 음악방송 등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진솔한 이야기와 라이브를 볼 수 있는 영상 인터뷰는 비하인드 홈페이지(www.behindpress.com)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