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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작년 이어 올해도 밤길 안전 책임지는 '시니어 폴리스' 운영
해운대, 작년 이어 올해도 밤길 안전 책임지는 '시니어 폴리스' 운영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0.03.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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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50·60대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대 어메니티, 시니어 폴리스 사업'을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시니어 폴리스 사업을 펼친다고 전했다.

구에 주소를 둔 만 50세에서 70세 미만 건강한 미취업자이면서 경찰·군인·소방·공안 직렬 퇴직 공무원이나 5년 이상인 보안요원 근무 경력이 있는 주민 20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4∼11월이고 1일 4시간, 주 3일(월 최대 56시간) 근무한다. 월 40∼50만 원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시니어 폴리스들은 2인 1조로 우범 지역을 순찰해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인다. 또 고령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소액결제 전화사기 등 신종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3∼27일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부산 해운대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