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보이스퀸'과 '트로트퀸'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25명의 참가자가 다시 한 번 경합을 벌여 화제를 모았던 MBN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에서 가수 장서영이 올크라운을 달성하며 2차 경연에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라스트 싱어'에서 장서영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불러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며 2차 다음 라운드로 올랐다. 특히 이날 심사위원 이자연은 "평소 아버지를 생각하며 콘서트 때마다 잘 부르는 노래"라며, "(무대를 보고) 지금도 눈물이 조금 나는데, 오늘 선곡도 좋았고 노래도 너무 매력있었다. 정말 최고다"라며 극찬했다.
2차 경연에 진출한 장서영은 "정말 진지하게 임했다. 감정을 최대한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다음 회 때는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실력파 가수 25인이 겨뤄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영상='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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