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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복면가왕' 목련 감성 극찬··· "노래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
이달의 소녀 츄, '복면가왕' 목련 감성 극찬··· "노래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3.3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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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츄는 '봄소녀'로 출연해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을 열창하며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음색을 선보였다.

청아한 목소리와 더불어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낸 츄의 무대에 판정단은 "봄소녀의 목소리는 청초한 목련화 꽃 같은 감성을 지닌 목소리다"라며, "지난주보다 훨씬 성장하고 업그레이드된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또 "아직 완성되지 않은 목소리다. 풋풋하면서도 화려한 면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츄는 지난주 선보였던 사랑스러운 하트춤에 이어 원조 츄하트와 명랑하고 상큼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성대모사를 선보여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츄는 방송 직후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봄소녀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면서 "아쉬움이 남지만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츄가 되겠다"라고 출연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츄가 속한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5일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쏘왓(So What)'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이달의 소녀 인스타그램]

[영상=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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