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5-28 23:27 (목)
역시 '역대급 조합'…아이유·슈가 '에잇', 발매 직후 차트 석권
역시 '역대급 조합'…아이유·슈가 '에잇', 발매 직후 차트 석권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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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아이유(IU)와 방탄소년단(BTS) 슈가, 두 동갑내기 스타들의 '역대급 조합'이 제대로 통했다.

6일 아이유의 신곡 '에잇'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를 휩쓸며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에잇'은 스물셋, 팔레트에 이은 나이 시리즈곡으로,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이전보다 직설적인 창법의 아이유 보컬이 어우러졌고, 슈가도 공동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피처링으로 참여해 래핑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에잇'에 대해 "'너'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다"라며, "나의 개인적인 정서로부터 오는 것인지 재해로 인해 함께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부터 오는 것인지 혹은 둘 모두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의 스물여덟은 반복되는 무력감과 무기력함, 그리고 '우리'가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앞서 "두 사람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슈가는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작업이 되게 매끈하게 잘 됐다"며 "비트 써서 보내니 멜로디가 훅 왔다"며 아이유와의 작업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와 슈가의 협업으로 일찌감치 세간의 관심을 모은 디지털 싱글 '에잇'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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