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 데뷔 첫 번째 싱글 앨범 'Who Dis?' 쇼케이스가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시크릿넘버는 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출신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소화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시크릿넘버는 포토타임에 이어 타이틀곡 'Who Dis?'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시크릿넘버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레아는 "건강한 활동과 신인상"을, 데니스는 "인기차트 10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글로벌 목표로 "많은 선배님들이 열어주신 '그래미 어워드'에 언니들과 함께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라고 큰 포부를 말했다.
한편 오랫동안 끈끈하게 활동을 이어온 에이핑크가 롤모델이라는 시크릿넘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Who Dis?'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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