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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야구소녀' 주수인으로 완벽 변신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이주영, '야구소녀' 주수인으로 완벽 변신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5.2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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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JTBC '이태원 클라쓰'의 마현이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주영이 출연하는 '야구소녀'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 단번에 관객들의 심장을 빼앗은 '야구소녀'는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죠. 나도 모르는데"라며, "난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라는 카피를 통해 이태원클라쓰의 마현이와 같이 굳건한 의지와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야구소녀'의 3종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 '주수인'의 꿈과 열정, 희망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어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변신을 거듭하며 충무로를 사로잡은 이주영이 촬영 전 한달간의 훈련을 통해 직접 극 중 야구 장면을 직접 소화했으며, 마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실제 투수 같은 모습에 캐릭터와 하나된 배우 이주영의 힘을 보여준다.

한편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하길 꿈꾸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기회조차 잡기 어렵고, 엄마, 친구, 감독까지 포기를 말하는 앞에 무기력하게 주저앉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공을 던지려는 '주수인'의 모습을 담은 영화 '야구소녀'는 오는 6월 개봉한다.

[사진·영상=영화진흥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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