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6 16:25 (월)
윤미향, "상처와 심려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 의혹은 부인
윤미향, "상처와 심려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 의혹은 부인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5.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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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이용수 할머니의 여러 지적과 고견을 깊게 새기는 것과 별개로, 직접 피해자들에게 현금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한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제 개인계좌를 통하여 모금하였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개인계좌와 정대협 계좌가 혼용된 시점은 2014년 이후의 일입니다. 현재 아파트 경매 취득은 2012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주장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후원금이나 장례비 모금 등의 특별한 경우라서, 이제보니, 제 개인 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주장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미향 당선인은 개인 계좌를 사용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기자회견을 말미에 윤미향 당선인은 "부족한 점은 검찰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한 점 의혹없이 소명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있게 일하겠습니다."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한편 윤미향 당선인은 그동안 나온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했으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책임있게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상=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