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써드아이(3YE), '대종상' 축하무대 '카리스마 폭발'··· "영광, 다시 한번 서고 싶어"
써드아이(3YE), '대종상' 축하무대 '카리스마 폭발'··· "영광, 다시 한번 서고 싶어"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6.06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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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써드아이(3YE, 유지, 유림, 하은)가 '대종상 영화제' 축하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유니크한 컨셉으로 사랑받는 그룹 써드아이가 지난 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QUEEN'과 'OOMM(Out Of My Mind)'을 리믹스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배우 이병헌과 박해수가 써드아이의 칼군무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축하무대에서 써드아이는 마치 한복을 연상시키는 플라워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수트에 비녀, 노리개 등 한국적인 액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대종상 영화제'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써드아이 하은은 "평소에 존경하고 진심으로 좋아하던 배우분들 앞에서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큰 경험이었다"라며, "너무 떨리고 긴장해서 배우들을 앉아있는 곳을 바라보며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림은 "뜻깊은 자리에 저희 써드아이가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멋진 배우분들 앞에 두고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순간순간이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또 레드카펫은 처음이라 설레이면서도 떨렸다"고 말했다.

또 유지는 "수상하신 모든 배우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한 후 "제가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스크린을 통해 보던 배우분들을 축하해드리기 위해 무대에 섰을 때 평소에 존경하던 배우분들이 한 눈에 보여 굉장히 긴장되고 설렘이 가득했다"라며, "공연을 보시고 노래도 퍼포먼스도 너무 좋다고 멋지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각자의 소감을 전하며 하나같이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또 무대에 서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한편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및 시상식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렸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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