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선미가 29일 오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 으로 컴백했다.

이날 선미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보라빛 밤'의 무대를 선보였고, 특유의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간담회를 통해 전작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사랑에 상처 받은 게 아닌 사랑하는 찰나의 선미"를 그린 것을 꼽았다.

또 선미는 "이번 앨범 역시 공감에 중점을 두고 썼다"라며, "그래서 리얼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선미다움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결과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으로, 곡 전반을 주도하는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유려한 기타 리프, 대중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선미의 새 미니 앨범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태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