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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절의 너' 이양천새, 한국 관객 인사··· "많이 사랑해 주세요"
'소년시절의 너' 이양천새, 한국 관객 인사··· "많이 사랑해 주세요"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7.07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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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중국 최고의 청춘 아이콘 배우 이양천새가 영화 '소년시절의 너' 한국 개봉을 축하하며 인사를 전했다.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영화다.

배우 옹성우의 추천 영상에 이어 영화에서 '베이' 역으로 눈부신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양천새가 한국 관객을 위한 인사 영상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이양천새는 현재 중화권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뮤지션 겸 배우로, '제 60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중국 뮤지션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다.

첫 주연작 '소년시절의 너'에서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하는 소녀 '첸니엔'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년 '베이' 역으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소시너'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이양천새는 소개와 함께 "'소년시절의 너'가 한국에서 개봉한다. 부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길 바란다”라며, 애정을 담은 인사를 보내와 한국 관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소년시절의 너'는 자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온라인 화제성 언급량 37억 6천만 회, 개봉 5일 만에 수익 1,400억 원을 돌파한 역대급 흥행 신드롬의 주인공이다. 국내에서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흥행작 '알라딘'을 비롯해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캡틴 마블' 등 쟁쟁하고 화려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중화권 박스오피스를 점령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증국상 감독과 아시아 최고의 연기파 배우 주동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인 스케일과 작품성, 흥행성과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소년시절의 너'는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심상치 않은 극찬 호평을 끌어내며 극장가에 흥행을 예고한다.

한편 '말할 수 없는 비밀', '장난스런 키스' 등 중화권 로맨스의 흥행 바톤을 이어 받을 청춘 로맨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주)영화특별시S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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