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8 21:08 (월)
여자친구, 180도 달라진 소녀들의 파격 변신··· "모두가 '새롭다'고 할 만한 변화 필요한 시점"
여자친구, 180도 달라진 소녀들의 파격 변신··· "모두가 '새롭다'고 할 만한 변화 필요한 시점"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7.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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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파워 청순', '격정 아련'이라는 표현으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 주었던 여자친구(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이번에는 '청량 마녀'로 파격 변신했다. 

13일 오후 여자친구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Apple'과 수록곡 '북쪽계단'의 무대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回:Song of the Sirens'은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Apple'을 비롯해 '눈의 시간', '거울의 방', 'Tarot Cards', 'Creme Brulee', '북쪽 계단'까지 6곡이 수록됐다.

마녀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여자친구 소원은 "모든 사람들이 '새롭다'라고 할만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멤버들 모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했다. 달라진 모습에 걱정도 됐지만 다양한 색을 가진 팀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콘셉트 변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주 역시 "변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왔다"라며, "외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이야기도 들려드리기 위해 곡 작업에도 참여했는데 그게 가장 달라진 점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도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은하는 타이틀곡 'Apple'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Tarot Cards'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고, 유주는 'Apple'의 작곡, '눈의 시간'과 'Tarot Cards'의 작사, 엄지는 '눈의 시간'과 'Tarot Cards' 작사에 각각 참여했다.

엄지는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하와 음악적 교류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유주 역시 "신기한 경험이었다. 10시간 넘게 몰두해 작업했는데, 재미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은하 역시 "작사, 작곡에 관심이 있었지만, 곡 제작에 참여한 경우는 처음이라 어려웠다. 내가 만든 노랫말과 멜로디가 곡에 반영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여자친구의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