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옥주현, 김소향을 비롯한 '마리 퀴리' 출연자들이 참석해 리허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소향은 "트라이아웃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세 번째 '마리 퀴리'를 여러분 앞에 올리게 되었다. 정말 누구보다도 너무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순간이다"라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뜨거운 격려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로  '마리 퀴리'는 오는 7월 30일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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