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5 19:17 (금)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로 보행자 사망 '큰 충격'··· "깊은 애도"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로 보행자 사망 '큰 충격'··· "깊은 애도"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8.05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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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 측이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에 이른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말을 전했다.

4일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와 빗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임슬옹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추후 다시 경찰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임슬옹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후 '죽어도 못 보내', '이노래'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하 임슬옹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슬옹의 교통사고 관련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