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권민아, 극단적 선택 응급실 이송···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
권민아, 극단적 선택 응급실 이송···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8.09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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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다시 극단적인 시도를 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8일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권민아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해를 한 사진과 함께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살아라.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라며,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권민아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글을 접하자마자 경찰 및 119 신고 후 자택으로 향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AOA로 활동 중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이후 지민은 팀을 탈퇴했다. 이어 3일 전에는 설현 등의 멤버들 역시 방관자였다고 폭로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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