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30 13:22 (금)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요트원정대', 리얼 바다 도전기 "시즌2도 다 같이"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요트원정대', 리얼 바다 도전기 "시즌2도 다 같이"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8.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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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MBC every1 새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을 비롯해 배우 진구,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수 장기하, 송호준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진구는 '요트원정대'를 통해 "감사한 여정"이라면서도 다시는 바다에 가지 않겠다며 농담을 하기도 해 3주간의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는 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진구는 촬영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멀미를 꼽으며, "매일 파도가 달랐다. 오늘 적응하고 나면 다음 날 또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잠자리가 가장 불편했다"고 털어놓으며, "눅눅한 잠자리가 가장 불편했다. 육지로 돌아와 뽀송뽀송한 침대에 누워 에어콘을 켜고 있는게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바다라는 큰 자연 앞에 저희 모습과 꿈과 도전이 스며든, 리얼 예능이기 때문에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장기하는 요트 생활을 통해 "내가 도전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요트를 탄 이후 내가 모험을 아주 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바꼈다"고 말해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기하는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잊어버리는 순간이 많았다"라며, 가장 리얼한 표정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송호준 작가는 세 사람과 다르게 '시즌2' 도전을 내비쳤다. "어제 요트 자격증을 취득했다"라며, "처음에는 높은 파도가 무서웠다. 그러나 적응하고 나서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말했고, 이에 진구, 최시원, 장기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마지막으로 김승진 선장은 "이 프로그램은 바다를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유명인들에게 바다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취지였다"라며, "저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이 친구들이 처음 마주하는 가혹한 환경이 무너지고 두려워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올 행복을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김승진 선장은 "시즌2를 한다면 현재 멤버들과 다시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즌2를 향한 열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는 오는 17일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영상=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