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1:20 (금)
주원, '앨리스' 강렬한 액션 폭발···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주원, '앨리스' 강렬한 액션 폭발··· '몸 사리지 않는 액션'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8.21 0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SBS 드라마 '앨리스'의 방영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주원의 폭발적인 액션 장면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막강한 배우, 몰입도 있는 연출 등이 어우러진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원(박진겸 역)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주원이 군 전역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것. 이미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주원이다. 그런 주원이 한층 더 남자답고, 한층 더 강렬해져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앨리스'에서는 주원의 폭발하는 액션이 강력한 볼거리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앨리스' 제작진은 티저를 통해 이 같은 주원의 액션 활약을 노출했다. 특히 주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3차 티저는 긴장감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을 시작으로 뛰고, 달리고,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주원의 액션 장면 등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런 가운데 8월 20일 '앨리스' 제작진이 주원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을 들고 상대와 맞서는 일촉즉발의 액션 연기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주원의 눈빛과 표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한데, 주원이 직접 뛰고 움직이는 영상은 얼마나 강렬하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의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박진겸은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가 사망한 뒤,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됐다. 빠른 상황 판단력과 날카로운 촉은 물론 목표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집요함과 발군의 운동능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또 극의 중심에서 시간여행자들의 비밀을 뒤쫓게 된다. 그만큼 액션 장면을 많이 소화해야 했다는 후문.

'앨리스' 제작진은 "주원은 몸 사리지 않고 많은 액션 장면들을 직접 소화했다. 현장에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함께 하는 배우들과 끊임없이 상의하고 합을 맞추는 주원을 보며, 왜 그가 '믿고 보는 배우'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 주원의 폭발하는 액션을, 한층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3년 만에 더 강력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돌아온 주원의 모습이 기대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또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사진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