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9:02 (화)
WOODZ(조승연), 29일 첫 미니 '이퀄'로 컴백··· 솔로 활동 시작
WOODZ(조승연), 29일 첫 미니 '이퀄'로 컴백··· 솔로 활동 시작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0.06.0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유니크, 엑스원()으로 활동했던 가수 조승연이 솔로 가수 (WOODZ)로 오는 29일 컴백한다.

8일 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EQUAL(이퀄)’ 티저 이미지와 로고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9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조승연은 본명 대신 우즈로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지난 2018년 발매한 ‘아무 의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우즈는 유니크, 엑스원(X1) 멤버로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로서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완성형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왔다. ‘디프런트’, ‘풀’, ‘베이비 라이드’ 등 다양한 솔로곡을 발매함과 동시에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올라운더’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터라 이번 새 앨범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

특히 우즈라는 활동명은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마음가짐은 무겁게,  생각은 가볍고 다양하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숲에 있는 다양한 나무들처럼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까지 담아 앞으로의 폭넓은 음악적 활동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우즈는 새 앨범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과 포지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 또 프로듀서로의 역량까지 모두 발휘하며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유일무이한 포지션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보다 확장된 음악적 커리어를 보여줄 우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EQUAL’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