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업텐션이 네이비 슈트로 한층 배가된 청량 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업텐션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달 24일 발매된 9번째 미니 앨범 'Light UP'의 타이틀곡 'Light(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네이비 컬러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업텐션은 '슈트핏 맛집'답게 남다른 슈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청량 섹시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업텐션의 강점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가감없이 선보이는 등 완성형 퍼포먼스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약 1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업텐션은 'Light'로 라이트 헌터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꾀했다. 'Light'는 각자의 빛을 쫓던 업텐션이 서로가 서로를 밝혀주는 빛임을 깨닫고 가장 큰 힘이 돼준다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 아이즈원의 'FIESTA'와 '비올레타'를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 김승수가 의기투합해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렸다.
업텐션은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팬심 저격에 나선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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