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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수진 측, "사실 아니야··· 학폭 아니라 다툼"
(여자)아이들 수진 측, "사실 아니야··· 학폭 아니라 다툼"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2.21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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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것"이라며,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SNS를 통해 자신이 (여자)아이들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받은 피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캡처물 등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사는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큐브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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