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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7월 개봉 확정··· "우린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돼"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7월 개봉 확정··· "우린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돼"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4.11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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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7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마지막 선택'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담아낸  '마지막 선택'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어두웠던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당초 지난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차례 연기 끝에 2021년 7월로 개봉 일을 확정지었다.

예고편에선 "그녀의 세상, 그녀의 비밀, 그녀가 남긴 것"이라는 카피처럼 블랙 위도우의 숨겨진 과거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충격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스토리 등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이 공개될 것을 보여준다.

또 "우린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돼", "우린 끝내야 할 일이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옛 동료들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등과 함께했던 블랙 위도우의 밝혀지지 않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 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그의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올해 최고의 기대작 '블랙 위도우'는 2021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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