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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교, '황금촬영상' 신인상 수상 영예··· "더 좋은 연기 선보이는 배우 될게요"
최미교, '황금촬영상' 신인상 수상 영예··· "더 좋은 연기 선보이는 배우 될게요"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4.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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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제 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최미교가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11일 진행된 '제 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미교는 스크린 첫 주연작인 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에서 지수 역을 맡아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미교를 비롯해 '사자' 우도환, '악인전' 김성규, '윤희에게' 김소혜, '계절과 계절 사이' 윤혜리가 각각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미교는 인터뷰를 통해 "'황금촬영상' 신인상을 주신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감독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더욱더 여러분께 좋은 연기 선보이는 배우 최미교가 되겠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흥행하는 영화에서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구나. 정말 반갑다. 저 배우'라는 말을 듣는 게 소망이다"라며, "여러분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각오의 말도 전했다.

최미교가 출연한 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은 충무로에서 최고령 현역으로 활동중인 김문옥 감독의 작품으로, 하는 일마다 꼬이는 미남가족과 하는 일마다 운수 대통인 추남가족이 서로 엮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다. 

한편, '황금촬영상' 영화제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최미교는 다음 작품을 준비 중에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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