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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서인국, 서늘하다가 달콤하다가··· 극과 극 온도차 오가는 표정 퍼레이드
'멸망' 서인국, 서늘하다가 달콤하다가··· 극과 극 온도차 오가는 표정 퍼레이드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6.1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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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의 냉온탕을 오가는 표정 열연이 돋보이는 ‘멸망 30종 표정’ 모음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3일(일), 극중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 역을 맡은 서인국의 30종 표정 모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인국은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구심을 품게 만들 정도로 극과 극의 온도차를 오가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로서 본업을 할 때면 자비라곤 찾아볼 수 없는 냉혈한 눈빛으로 서늘함을 전파한다. 반면 동경(박보영 분)을 바라보는 따스한 눈빛에서는 꿀이 떨어질 정도. 뿐만 아니라 동경의 곁에 다른 남자가 있을 때면 눈에서 레이저를 뿜어내는 질투쟁이 면모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서인국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인국 눈빛, 표정 연기 너무 좋다”, “서인국 아닌 멸망이는 상상할 수 없다”, “멸망이 본업 하던 시절은 전생 같다. 서인국 표정과 분위기가 완전 달라”, “서인국 연기 물 제대로 올랐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서인국은 서늘하고 다크한 아우라를 뿜어내던 멸망에서 시작해 동경과 사랑에 빠진 뒤 한없이 다정다감한 남자친구의 면모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가 한층 애틋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인국이 동경을 위해 죽음까지 기꺼이 감내하고자 결심한 멸망으로 분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오는 14일(월) 밤 9시에 11화가 방송된다.

[사진=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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