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첫 솔로 앨범 ‘riBBon’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뱀뱀이 독특한 우주복 화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뱀뱀은 매거진 ‘데이즈드’ 7월 호를 통해 붉은 장미꽃 앞에서 우주복을 입은 언밸런스한 느낌이 인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헝크러진 머리와 붉은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채로 침대에서 편히 쉬고 있는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뱀뱀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제 무대를 보면서 새로운 제 모습, 좀 더 업그레이드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제 무대가 즐겁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솔로 가수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뱀뱀은 지난 17일 첫 방송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무대 장인 다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판도라’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퍼포먼스가 돋보인 타이틀곡 ‘리본’ 무대로 ‘단짠’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완벽하면서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지난 7년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다져진 베테랑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뱀뱀은 18일 ‘뮤직뱅크’를 비롯해 계속해서 ‘쇼!음악중심’ ‘인기가요’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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