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윤석진기자]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축제 호러이벤트 '호러 어드벤처'를 열었다.

'호러 어드벤처'는 전국 최장 체험 길이를 자랑하는 고스트하우스를 업그레이드한 '데드병원',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의 극강의 공포를 극복 해야하는 '죽음의 숲:데드포그'와 좀비들의 거리 행진 퍼포먼스 '좀비 트레인 퍼레이드', '좀비러쉬'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좀비로 분장할 수 있는 '호러 분장소'가 운영되어 직접 좀비가 되어보는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공포스러운 컨텐츠 외에도 시원한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공연 '아쿠아 판타지쇼'도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월드 호러 어드벤처'는 무더위를 피해 색다른 시원함을 찾고자 하는 손님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획된 행사"라며, "이월드는 모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 및 놀이기구 수시 소독,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수시 도포 등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는 여름축제 호러이벤트 '호러 어드벤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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