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9:22 (목)
방탄소년단(BTS), UN총회 참석차 출국··· '미래세대 특사' 첫 행보
방탄소년단(BTS), UN총회 참석차 출국··· '미래세대 특사' 첫 행보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9.18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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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특사)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8일) 출국한다.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UN 사무총장 주재 하에 진행되는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 세션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관한 연설을 하고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유엔총회 부대행사에 연설자로 나선 바 있어 이번 연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콜드플레이와 호흡을 맞춘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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