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8 (금)
'음주 교통사고' 리지 (박수영), 첫 공판··· 징역 1년 구형 "실망시켜 죄송"
'음주 교통사고' 리지 (박수영), 첫 공판··· 징역 1년 구형 "실망시켜 죄송"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9.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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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영)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건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검찰은 리지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리지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 5월 27일 리지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지난 6월 24일 리지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영상=영상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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