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한일 합작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언론배급시사회가 10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최희서, 김민재, 김예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니터 없는 작업에 해방감을 느끼며 촬영을 했다는 최희서는 "1년 반 전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당시에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이어질지 몰랐다. 그래서 무대인사 할 때 오다기리 죠, 이케마츠 소스케, 이시이 감독님까지 같이 무대인사를 하자고 헤어지고 여태까지 못 만났다"라며, 우리가 그분들의 몫까지 굉장히 독특하고 유니크하면서 따뜻한 영화를 많은 분이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여정을 떠나는 힐링 미라클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10월 28일 개봉한다.
[영상=비하인드DB]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