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33 (금)
엔플라잉 첫 단독 콘서트, “인이어 뚫고 들리는 함성에 감동”
엔플라잉 첫 단독 콘서트, “인이어 뚫고 들리는 함성에 감동”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7.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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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 유회승)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7일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여름날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테마로 한 첫 단독 콘서트 '서머 필링(Summer Feeling)'을 개최했다.

이날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 '원 앤 온리(One and Only)', '노크 노크(Knock Knock)'으로 포문을 연 엔플라잉은 감성적인 발라드 넘버를 포함해 '골목길에서' '1분' 등을 어쿠스틱 무대로 선보여 여름 밤을 아련한 감성으로 물들인 것은 물론, '예쁘다 예뻐' '팔불출' '엔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 등 달달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정리가 안돼',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뜨거운 감자' 등 엔플라잉 특유의 시원한 록 사운드 무대를 통해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엔플라잉은 공연 중 "인이어를 뚫고 들리는 관객분들의 함성에 감동 받았다. 함께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여러분이 힘들 때 심심할 때 우리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귀만 열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엔플라잉은 오는 26~27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원맨 라이브 '더 리얼(THE REAL)'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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