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9:41 (수)
구하라, "로드킬당한 고양이 묻어줘"…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
구하라, "로드킬당한 고양이 묻어줘"…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07.24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오늘(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구하라가 참석했으며, 평소 반려묘 차차&피코와 반려견 망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하다가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봤다. 눈물을 흘리며 고양이를 묻어줬던 기억이 있다. 황윤 감독의 '어느 날 그 길에서'가 내 경험담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작품이다"며 동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순천만동물영화제는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영화제다.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및 순천시 일원에서 상영한다.

[사진=비하인드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