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그룹 빅스 멤버 레오가 데뷔 6년 만에 솔로 출사표를 던졌다.
31일 광나루 예스24라이브홀에서 빅스(VIXX) 레오(LEO)의 첫 번째 미니앨범 'CANVAS(캔버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레오 특유의 나른하고 묘한 분위기를 담은 곡들로, 타이틀곡 'Touch & Sketch' 이외에 EXID LE가 지원군으로 나선 레트로 펑키 'Cover Girl',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감성 발라드 '꿈' 등 총 7가지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채로운 느낌의 곡들로 이루어져 듣는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레오는 앨범 발매 소감을 묻는 질문에 "프로듀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내 안의 다양한 색과 능력을 발견했다. 그 색들을 이번 앨범이라는 캔버스에서 최대한 활용했다. 솔로 데뷔인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레오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eo 1st Solo Concert Canvas'를 선보인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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