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14 (목)
​케이윌,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막공 소감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
​케이윌,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막공 소감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8.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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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지난 5일 케이윌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은 “큰 사고 없이 이번 공연을 마쳐 기쁘다. 지난 2016년 선보인 공연에 이어 또다시 관객과 호흡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뮤지컬 배우로서 이번 작품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 모든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했기 때문에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곧 서울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를 돌면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투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다짐을 전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올해로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두고 서로 다른 사랑을 하는 '꼽추'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성직자' 프롤로 등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뮤지컬에서 케이윌은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콰지모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7일부터 김해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방 투어 공연을 펼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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