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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브라운 선영, EP 앨범 ‘그 아이’로 홀로서기··· 따뜻한 음색의 ‘자장가’
샌디브라운 선영, EP 앨범 ‘그 아이’로 홀로서기··· 따뜻한 음색의 ‘자장가’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8.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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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밝고 청아한 음색과 어둡지만 따뜻한 음색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곡의 느낌에 따라 그려낼 줄 아는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선영이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선영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앨범 ‘그 아이’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들어간다.

EP 앨범 ‘그 아이’는 ‘그 아이’, ‘주룩주룩’, ‘잠결’ 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그 아이’는 듣는 이를 있는 그대로 곡에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는 감수성 깊은 곡으로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못한 추억 아닌 기억을 노래한 곡이다.

또 수록곡인 ‘잠결’은 ‘섬집 아기’를 모티브로 한 잔잔하고 따뜻한 곡이며, ‘주룩주룩’은 선영이 속해있던 샌디브라운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써 선영 본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선영의 신곡에 대해 “‘그 아이’는 자장가다”라며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어쿠스틱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EP 앨범 '그 아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싱글 활동에 들어간 싱어송라이터 선영은 2013년 샌디브라운 보컬로 데뷔해 2018년 솔로로 전향한 후 올해 초 싱글 앨범 ‘맛있는 거’ 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이 봄이’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리들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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