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 수습기자] 감성 발라더 ‘멜로망스’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일본 콘서트에서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는 약 1천석 규모의 AiiA 2.5 도쿄 극장 만석을 기록해 대세 행보를 확고히 하였다. 공연 중간에는 토크 타임과 함께 멤버 김민석의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 120분 동안 ‘선물’을 포함해 현지 관객들을 위해 ‘Misia’의 ‘Everything’과 국내에서 ‘박효신’이 리메이크한 ‘나카시마 미카’의 ‘Yukino Hana (눈의 꽃)’를 일본어 원곡 버전으로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멜로망스는 최근 가수 태연과의 콜라보 ‘Page 0’,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좋은 날’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며 각종 페스티벌과 다양한 무대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마스터플랜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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