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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첩보 액션 진가 보여준 3차 티저 영상 공개
‘내 뒤에 테리우스’ 첩보 액션 진가 보여준 3차 티저 영상 공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8.09.1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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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의 압도적인 첩보 액션을 뽐낸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지섭(김본 역)과 정인선(고애린 역)의 화려한 총격 액션이 펼쳐졌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소지섭은 전직 NIS(국정원) 출신 블랙 요원 김본 역을 정인선은 명랑 쾌활한 앞집 여자 고애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표적을 향해 일발 장전하고 총을 쏘았다. 비장함이 감도는 표정에 표적이 궁금해진 참에 머리를 맞고 튕겨 나간 돼지 인형이 등장,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소지섭의 빠르고 강한 액션과 대비된 정인선의 곰 인형 엎어치기 한판까지, 타겟은 다르지만 비장함으로 공통점을 그려냈다.

또 “우린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돼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물음표를 남기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지섭과 정인선의 환상의 첩보 콜라보가 기다려지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9월 27일(목) 밤 10시 첫 방송되며 4회 연속 방송으로 찾아간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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