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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광주 전통시장 아이돌 등극' 사인 요청 쇄도··· '구석구석 맛보고 즐기고'
'편스토랑' 류수영, '광주 전통시장 아이돌 등극' 사인 요청 쇄도··· '구석구석 맛보고 즐기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1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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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전통시장 아이돌에 등극한다.

2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광주를 방문, 미식의 도시로 불리는 광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탐방하며 미식 연구에 나선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송정 5일장을 찾았다. 송정 5일장은 역사가 무려 100년이나 된 곳으로, 예로부터 전라도 각지의 농수산물이 총집결하는 상업의 중심지였다고. 류수영은 “없는 게 없다. 좋은 식재료들이 다 모인다”라며 전통시장 나들이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시작된 류수영의 광주 시장 투어. 가장 먼저 류수영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호떡, 식빵 튀김 등 분식이었다. 한바탕 행복한 미식을 마친 류수영은 본격적인 식재료 구입에 나섰다. 류수영이 시장 이곳저곳을 누비자 남녀노소 상인들과 시민들이 반가움의 반응을 쏟아냈다. 곳곳에서 “잘생겼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또 “’편스토랑’ 잘 보고 있다”, “요리를 너무 잘한다” 등 요리하는 어남선생 류수영을 아끼는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전통시장의 아이돌 그 자체였다고.

뿐만 아니라 류수영은 장을 보던 중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까지 받았다. 류수영의 찐팬이라는 상인이 류수영에게 꽃다발 같은 브로콜리를 안긴 것. 류수영은 “청혼 받는 것 같은데...”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결혼한 몸이라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요”라며 애교 섞인 감사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이날 장 본 식재료로 오징어볶음, 굴전, 홍합탕까지 실패 없는 초간단 레시피들도 선보인다. 미식의 도시 광주의 맛있는 먹거리, 훈훈한 인심, 즐거운 웃음과 함께 류수영의 믿고 먹는 레시피들까지 공개되는 이번 주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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