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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피크타임' 첫방 꽉 채운 심사위원 활약··· 든든한 조력자 '등극'
이기광, '피크타임' 첫방 꽉 채운 심사위원 활약··· 든든한 조력자 '등극'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16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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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피크타임' 방송 캡쳐
사진 = JTBC '피크타임' 방송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피크타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이기광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PEAK TIME)'에 심사위원단으로 출연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올라 계급장 떼고 오직 실력만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출연자들에 대해 "다 능력은 대단한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근데 피크타임을 맞이했느냐, 하지 못했느냐는 진짜 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자 이기광은 적극적인 반응과 공감으로 든든한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기광은 경연을 앞둔 출연자들을 보며 "다들 서로 응원해 준다. 멋있다"며 감동했고 "얼마나 긴장될 거야"라고 말하며 진심을 다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기광은 출연자들을 향해 폭풍 응원을 보내면서도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21시 팀에게는 "첫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춤을 편하게 출 수 있는 의상들까지 너무나 준비성이 철저한 모습이 좋았다"면서도 "이분들이 과연 센 퍼포먼스나 섹시한 노래를 정말 멋있게 소화할 수 있을까 했다. 첫 에너지가 가면 갈수록 빠지는 느낌이 좀 아쉽게 느껴졌다"며 날카로운 심사평을 남겼다.

이와 함께 2인조 7시 팀에게는 "인트로에서 두 분이 화음을 맞춰서 한 파트를 부르고 뒤에 노래를 부르는데 거기서부터 너무 좋았다. 이미 그 부분부터 저는 두 분의 팬이 된 거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광은 방송 내내 진심을 다한 리액션과 경험과 내공을 살린 심사로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기광은 심사위원 역할을 넘어 든든한 조력자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출연자들에게 공감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이기광은 현재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DJ로서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3년에도 '피크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JTBC '피크타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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