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김예지가 웹툰 '신부가 필요해'의 감성을 더한다.
김예지가 가창에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눈물이 핑'이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눈물이 핑'은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와의 네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다. 바이브(VIBE) 류재현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와 유니크한 음색의 보컬리스트 김예지가 만나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눈물이 핑'은 가까이 다가온 이별을 직감하면서도 헤어짐 앞에서 어쩌지 못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노래한다. 감성적인 기타 리프 위로 흘러가듯이 맴도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김예지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아련한 감성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더한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만으로 완곡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김예지가 '신부와 필요해'와 어떤 감성 시너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한동근, 우주소녀 유연정, 해리안윤소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신부가 필요해'와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예지가 가창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눈물이 핑'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SUMMI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