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5:07 (토)
'이왜맛' 승우아빠, 역시 셰프 출신··· 히밥을 향한 특급 보양식 '선사'
'이왜맛' 승우아빠, 역시 셰프 출신··· 히밥을 향한 특급 보양식 '선사'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27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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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승우아빠가 놀라운 요리실력으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을 감동시켰다. 

28일 첫 방송되는 '이왜맛'에서는 캄보디아의 귀한 접대 음식 개구리와 세종대왕이 보양식으로 즐겼다는 우신을 재료로 한 특급 요리가 공개된다.  

OTT 바바요에서 숏폼 콘텐츠로 선보이다 채널 IHQ에 정규편성 된 '이왜맛'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승우아빠가 요리하고 초대된 게스트가 시식하는 만찬 푸드쇼이다. 구성 방식은 게스트에게 음식 재료나 요리 과정은 공개하지 않고, 식사를 마친 후 정보를 알려준다.  

첫번째 게스트는 대식가 히밥이 출연해 편견 없는 먹방을 선보인다. “이상한 음식은 안 좋아하지만 맛있으면 먹는다”라며 승우아빠에게 보이지 않는 부담감을 안긴 히밥은 “올챙이 같은 건 싫어한다”고 사전 예고했다. 이에 승우 아빠는 “육향이 있는 걸 먹는다면 크게 문제 없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랄랄도 “재료를 보면 비명을 지르지만 먹으면 다 맛있다. 오히려 안보고 먹으면 너무 맛있으니까 많이 먹게 된다”며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승우아빠의 빠른 손놀림으로 우신 요리가 완성되고, 이를 시식한 히밥은 “너무 맛있다. 콜라겐처럼 쫀득쫀득하고 도가니탕 같은 느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랄랄은 ”세종대왕이 즐겨 먹었던 음식이고 굉장히 귀하고 비싸서 못 먹는 음식이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히밥도 남은 재료까지 모두 소진하며 추가 주문해 승우아빠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히밥은 프랑스에서 먹는다는 개구리 요리도 끊임없이 시식하며 30마리를 순식간에 비워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편견 없는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 문화를 선보이고 셰프 출신 승우아빠의 요리 솜씨까지 더해진 '이왜맛'은 내일(28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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