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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임세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 첫 공연 성료··· 최연소 남파요원 리해진 役 '몰입감 UP'
빅톤 임세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 첫 공연 성료··· 최연소 남파요원 리해진 役 '몰입감 UP'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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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빅톤(VICTON) 임세준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빅톤 임세준은 지난 7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임세준은 “오늘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 첫 공연에 관객 분들 한 분 한 분 다 느낄 수 있게 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오신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한데요. 감사하게도 이번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에서 리해진 역을 맡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많은 공연일 동안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임세준이 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는 1천만 독자와 7백만 관객을 동원한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원작으로 하는 극으로, 북한 남파 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각각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해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임세준은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이자 북한 최고 엘리트 원류환을 동경하는 ‘리해진’ 역으로, 고등학생 위장 간첩부터 점차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섬세한 연기와 출중한 가창력으로 작품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더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임세준은 그룹 빅톤 멤버로, 빅톤은 지난해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고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이어 국내외 공연을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지난해 뮤지컬 ‘이퀄’,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등을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신고식을 치른 임세준은 이번 작품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로 뮤지컬 도전을 이어가며 개인으로서도 거침 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빅톤 임세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는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5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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