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연습생들을 위한 멘토로 출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이민혁이 네 번째 스타 마스터로 출연, 12년차 아이돌다운 노련한 모습으로 선배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혁은 1차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한 52명 연습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어 새로운 미션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에게 2차 경연 방식과 경연곡을 소개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민혁은 "어떻게든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비투비도 그렇게 버텨 왔습니다"라며 단단한 조언과 격려로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경연곡을 선택하며 희비가 엇갈리는 연습생들을 지켜봤다.
또한 연습생들의 당락을 결정할 2차 경연 당일에도 진행을 맡아 함께 호흡했다. 이민혁은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열기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재치 가득한 멘트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민혁이 속한 비투비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비투비의 팬미팅 ‘BTOB OFFICIAL FANCLUB MELODY 5TH FAN MEETING [MELODY COMPANY 연수회]’는 선 예매 당시 오픈된 지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 비투비의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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