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1:36 (금)
크래비티, '선미의 쇼!터뷰'서 물 오른 예능감 과시··· 창의력 게임→ 댄스까지 출구 없는 매력 대방출
크래비티, '선미의 쇼!터뷰'서 물 오른 예능감 과시··· 창의력 게임→ 댄스까지 출구 없는 매력 대방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1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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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모비딕 '선미의 쇼!터뷰'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모비딕 '선미의 쇼!터뷰'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파격적인 예능감을 자랑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서 공개된 ‘선미의 쇼!터뷰’에 출연했다. 이들은 신곡 ‘그루비(Groovy)’무대, 창의력 훈민정음 그리고 창의력 댄스 게임까지 소화하며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반말 모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세림은 “이번에도 우리가 작사에 참여했어”라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림과 앨런은 트랙 ‘플라이(FLY)’, ‘겟 리프티드(Get Lifted)’ 그리고 ‘배디(Baddie)’의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우빈을 ‘작곡가’라고 소개하며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라는 노래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위한 발라드곡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신보 타이틀곡 ‘그루비’의 무대는 MC 선미의 직캠을 통해 카메라에 담겼다. 크래비티는 하이라이트 안무인 휘파람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칼각 군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줌인으로 들어오는 카메라에 표정 연기까지 곁들여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한 멤버도 있었다. 형준은 짧은 치마를 입은 MC 선미를 위해 재킷을 벗어 덮어주는 등 매너를 보였고, “어때 연하남?”이라는 멘트로 세트장을 뒤흔들었다. 우빈 또한 광주 사투리로 상황극에 도전했지만 웃음을 참지 못하고 실패해 상황극은 빠르게 종료됐다.

‘창의력 훈민정음’ 게임에는 세림과 민희, 형준이 도전했고, 파격적이고 신선한 초성과 액션으로 선미의 취향을 저격한 민희와 형준이 선전했다. 창의력 댄스 게임에서는 8시 뉴스 BGM에 맞추어 태영이 트월킹을 선보여 또 한 번 세트를 웃음으로 뒤집어놓았다.

방송 말미에서 멤버들은 ‘선미의 쇼!터뷰’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정모는 “’선미의 쇼!터뷰’에 출연하는 것이 내 버킷리스트였다”라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신곡 그루비와 선미의 쇼!터뷰 모두 많이 사랑해달라”며 훈훈하게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6일 미니 앨범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컴백했다. 컴백 3일 만에 초동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이들은 외신의 호평까지 받으며 4세대를 대표하는 ‘청량돌’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성료했다. 11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또 한 번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모비딕 '선미의 쇼!터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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