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테드 팍(Ted Park)이 새 EP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테드 팍이 오는 31일 정오 새 EP앨범 ‘데이 돈 노우(They Don’t Know)’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 돈 노우’는 지난 1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드리핀(Drippin)(Feat. 제시)’ 이후 테드 팍이 단 2주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해 7월 선보인 ‘제우스(Zeus)’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EP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테드 팍은 2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이 돈 노우’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G.G.T.M’, ‘데이 돈 노우’, ‘스투피드 러브(STUPID LUV)’, ‘홀드 미 다운(HOLD ME DOWN)’,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콜 미 온 마이 아이폰(CALL ME ON MY iPHONE)’, ‘온 마이 웨이(ON MY WAY)’, ‘넥스트 투 유(NEXT TO U)(Feat. pH-1)’, ‘어글리(UGLY)’, 보너스 트랙 ‘드리핀’까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2번 트랙 ‘데이 돈 노우’이며, 테드 팍은 이번 앨범을 통해 멜로디컬한 느낌의 중독성 강한 싱잉랩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테드 팍은 하이어뮤직 소속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부드러운 미성과 반전 랩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이다. 현재 뉴욕을 거주지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새 EP앨범 ‘데이 돈 노우’는 오는 31일 정오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하이어뮤직 제공]
